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99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1-18 17:4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99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 18일 오후 5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8종 가운데 8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오후 한때 3년여 만에 2천만 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5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8종 가운데 8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98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51%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2% 오른 52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5.68% 오른 1만506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0.12%), 비트코인에스브이(0.79%), 크립토닷컴체인(1.10%), 비체인(2.25%), 연파이낸스(12.09%), 이더리움클래식(3.36%), 온톨로지(0.24%), 비트토렌트(0.88%), 퀀텀(2.11%), 어거(1.85%), 비트코인골드(17.3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26.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7%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64% 내린 2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0.38% 떨어진 52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0.84%, 이오스 -1.71%, 트론 -1.60%, 스텔라루멘 -0.31%, 테조스 -1.32%, 넴 -1.90%, 유니스왑 -1.69%, 대시 -1.93%, 제트캐시 -2.91%, 쎄타토큰 -0.71%, 웨이브 -0.92%, 오미세고 -5.61%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18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24.47% 뛴 5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9.97% 오른 7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6.15% 높아진 276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97% 상승한 36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