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소비자 보호 강화 위해 소비자자문기구 신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1-18 17:1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일반고객으로 구성된 소비자자문기구를 만든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자문기구 'S-프렌즈'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소비자 보호 강화 위해 소비자자문기구 신설
▲ 신한금융투자 로고.

S-프렌즈는 투자상품 외부전문가 자문단과 일반고객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법률, 회계, 부동산, 리스크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돼 상품 출시 전 외부의 시각으로 리스크 요인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고객 자문단은 주부, 고령자, 회사원, 대학생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인으로 이뤄진다. 고객 관점의 의견을 제시하면 상품과 서비스업무 개선에 반영하게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조직, 제도, 기업문화의 근본적 체질을 고객중심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번 소비자 자문기구 신설도 소비자보호본부의 고객중심정책 가운데 하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소비자 자문기구 'S-프렌즈'는 고객 관점에서 모든 업무를 재정의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며 "각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 및 내·외부 시각을 통한 이중 검증을 통해 고객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