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우리원뱅킹 개편, "고객 의견 반영해 주요 편의기능 개선"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1-18 10:5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모바일뱅킹인 우리원(WON)뱅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

우리은행은 고객의 소리(VOC), 설문조사, 앱 리뷰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원뱅킹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원뱅킹 개편, "고객 의견 반영해 주요 편의기능 개선"
▲ 우리은행은 고객의 소리(VOC), 설문조사, 앱 리뷰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원뱅킹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

이번에 개선된 주요기능은 '수취인 연락처 이체 기능 신설'과 '신분증 촬영인식 기능 개선', '원뱅킹 내 상품몰 개편' 등이다.

수취인 연락처 이체 기능은 이번에 신설됐다. 이제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모르더라도 우리원뱅킹에서 수취인 연락처만 입력하면 송금할 수 있다. 

수취인에게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으로 알림메시지를 발송하면 수취인이 계좌번호를 입력해 입금받는 방식이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 때 필요한 신분증 인식 정확도와 판독속도도 개선해 우리원뱅킹에서 고객이 더욱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우리은행은 우리원뱅킹 내 상품몰도 개편했다.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에 관한 상품군별 추천기능이 신설됐다. 연말정산 연관상품 등 테마가 있는 상품 추천기능도 추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원뱅킹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원뱅킹의 고도화를 위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