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16일 직전 거래일인 13일보다 3.44%(1100원) 오른 3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차증권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3.31%(400원)와 2.08%(5천 원) 상승한 1만2500원과 24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1.85%)과 현대위아(1.62%), 현대비앤지스틸(1.51%)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0.85%(1500원)과 0.84%(500원) 높아진 17만9천 원과 5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로템(0.32%)과 이노션(0.17%) 주가가 오르면서 1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내렸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2.86%(5500원)와 2.84%(2300원) 내린 18만7천 원과 7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