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익성 신한은행 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11월13일 부산 사상구 새밭마을에서 열린 문화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
신한금융이 자활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의 일자리를 만들고 문화프로그램 참여를 돕는 복합문화센터를 열었다.
신한금융 사회공헌재단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부산 사상구 새밭마을에서 복합문화센터 'ㅌㅌㅌ센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최익성 신한은행 본부장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 관계자들이 13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목표로 문화센터를 열고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역민들은 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미를 공유하며 식음료와 기념품을 판매한다.
신한금융은 문화센터가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기로 했다.
사상구 문화센터에 지원되는 금액은 앞으로 3년 동안 15억 원에 이른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발전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