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PC방 운영이 한 달 동안 중단됐으나 상반기 규제완화로 이용자 몰입효과가 높아지면서 웹보드 매출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 콘텐츠부문에서는 매출 396억 원을 거뒀다. ‘벅스’의 음원 매출이 증가한 덕에 2019년 3분기보다 7.2% 늘었다.
정우진 NHN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새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은 덕분에 결제 및 커머스사업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NHN은 종합 IT기업으로서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내외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