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2일 LG상사 주가는 전날보다 3.54%(650원) 오른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내 반등해 장 마감 직전 1만9천 원대에 이르렀다.
거래량은 51만6601주로 전날과 비교해 20만 주가량 줄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29%(3만6천 원) 오른 160만7천 원에, LG이노텍 주가는 0.98%(1500원) 상승한 15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 주가는 1.82%(1400원) 내린 7만55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1.68%(200원) 하락한 1만1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99%(150원), LG전자 주가는 0.81%(700원) 내려 각각 1만5천 원과 8만61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47%(300원) 하락한 6만4100원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LG화학 주가는 69만2천 원, LG헬로비전 주가는 3905원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