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주식 매수의견 유지, "마진 개선돼 올해 배당 가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11-12 09:2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역난방공사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마진이 개선됨에 따라 올해 좋은 실적을 거둬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난방공사 주식 매수의견 유지, "마진 개선돼 올해 배당 가능"
▲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유재선 하나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지역난방공사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3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단가가 하락한 것보다 열요금이 덜 하락한 데 따른 실질적 마진 개선을 지역난방공사 3분기 실적에서 확인했다”며 “3분기 이익 감소폭 축소를 통해 앞으로 이익 회복을 두고 확신이 강해졌으며 온전한 실적을 기반으로 준수한 배당도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지역난방공사는 2018년과 2019년 순손실을 봐 2년 연속 주주 배당을 하지 못했다. 

도시가스요금이 7월1일자로 소매기준 평균 13.1% 인하되면서 도시가스에 연동되는 열요금도 2.85% 내렸다. 

외형상으로는 열요금이 내렸지만 이는 원료인 액화천연가스 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고정비 상승분과 연료비 정산분 등 운영비 상승분은 모두 반영돼 지역난방공사의 마진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94억7500만 원, 영업손실 129억7700만 원, 순손실 225억7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3% 줄었으며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보며 적자를 이어갔다. 

유 연구원은 “비록 비수기인 3분기에 적자를 냈지만 열요금 정상화와 열판매량 증가로 이익 감소폭이 줄어든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지역난방공사의 3분기 열판매량은 열공급 세대 수 증가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개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다. 

반면 전기판매량은 길었던 장마에 전력 수요가 감소해 1년 전과 비교해 29.1% 줄었다. 

지역난방공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073억 원, 영업이익 124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95.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