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거래소, 사이버 시장감시정보 통합관리해 테마주 감시 강화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1-11 16:1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사이버정보를 활용해 테마주 감시를 강화한다.

한국거래소는 사이버 시장감시정보를 통합 관리해 테마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거래소, 사이버 시장감시정보 통합관리해 테마주 감시 강화
▲ 한국거래소는 사이버 시장감시정보를 통합 관리해 테마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개인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늘고 시장변동성이 심화된 데 따라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는 테마주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다.

거래소는 주가나 거래량이 급변한 종목이나 조회공시요구 대상종목 등 특이 종목과 관련한 온라인 게시물을 분석해 핵심 키워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성하고 이를 테마주 감시와 투자자 주의 환기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핵심 키워드를 활용해 호가, 시세, 공시 등을 추가로 분석해 신속히 테마주로 지정하고 테마주에 대해서는 예방조치를 강화한다. 또한 키워드 언급 횟수 등 정량요건을 적용해 투자유의안내 조치 대상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11월 안에 키워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