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성이엔지 주가 장중 뛰어, 바이든 당선에 재생에너지 수혜 기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1-09 14:0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성이엔지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신성이엔지의 재생에너지사업부문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신성이엔지 주가 장중 뛰어, 바이든 당선에 재생에너지 수혜 기대
▲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9일 오후 2시7분 기준 신성이엔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44%(795원) 뛴 392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진정되면 신성이엔지의 북미사업이 재개될 것”이라며 “미국 내 친환경 투자가 확대되고 그에 따른 태양광모듈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신성이엔지의 재생에너지부문은 2018년 영업손실 232억 원을 냈고 2019년에도 영업손실 32억 원을 봤다. 적자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2021년에는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효율 태양광모듈과 셀 등 제품의 미국 및 캐나다 수출이 줄어 재생에너지사업부문 매출 감소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이런 현상은 점차 회복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그린뉴딜 분야의 투자 확대가 전망되는 점도 신성이엔지의 태양광모듈과 셀 등 재생에너지부문 실적 호조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됐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공약으로 그린뉴딜정책을 내세웠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고 △기구변화 대응 집행장치 마련 △청정에너지 연구개발 투자 확대 △친환경에너지 세제혜택 등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린룸 시공사업과 태양광제품 제조사업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제헌절 이어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 수순, 주요 선진국보다 쉬는 날은 많지만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장금상선 유조선 이란전쟁의 '승자',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도 싹쓸이 예고
은행권도 '프로야구 시즌' 돌입, 연 7% 고금리 적금에 할인·경품 이벤트 '봇물'
4대 금융 카드사 해외 불안요소 없앤다, 신한·우리는 '미얀마' KB국민은 '인도네시아..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중국 AI '딥시크-V4' 4월 출격 전망, 저비용·고성능으로 북미 중심 AI 판도 또..
대한유화 나프타 수급 차질에 가동률 하락 불가피, 강길순 울산 NCC 재편 협상 다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