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과 합작사 설립, 박정호 "5G 초협력 큰 의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1-08 16:3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과 합작사 설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9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호</a> "5G 초협력 큰 의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6일 SK텔레콤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화면 첫줄 두번째)와 화상회의를 통해 ‘5G 기술 합작회사(가칭)’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한 뒤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이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합작회사를 세우고 유럽에 5G기술을 보급한다.

SK텔레콤은 6일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과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5G 기술 합작회사(가칭)’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두 회사가 국경을 넘는 5G 초협력이 이뤄져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두 회사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인류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합작회사 지분은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이 각각 50%씩 나눠가지고 합작회사 본사는 독일에 설립하기로 했다.

경영진은 2명의 공동대표와 두 회사의 사업 및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주주대표 4명으로 꾸려진다. 공동대표는 두 회사가 각각 한 명씩 지명하기로 했다.

합작회사는 관계 기관의 승인을 받아 올해 안에 정식으로 설립된다.

두 회사는 우선적으로 5G 등 통신관련 기술로 유럽시장을 공략한 뒤 세계 정보통신기술(ICT)기업에 기술을 전파할 계획을 세웠다.

중장기적으로는 앱마켓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회사와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한국에서 개발한 ‘5G/LTE RF 중계기’를 상반기 유럽시장에 최적화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독일 주요 8개 도시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

합작회사는 올해 시범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향상된 ‘5G/LTE RF 중계기’를 2021년 상반기 안에 상용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5G 인빌딩 솔루션’ 등 선도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5G 인빌딩 솔루션은 건물 안에서 5G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세계 인빌딩 솔루션시장은 2023년 약 103억3천만 달러(약 11조6200억 원)으로 해마다 10%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합작회사에 기술자산 약 100건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이에 따른 사용료를 매출에 비례해 받아 성과에 따른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