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박성현, 유엔환경계획 민간금융협력 아시아 은행 대표 뽑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1-08 14:1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엔 아래 있는 금융기관 지속가능경영 관련 조직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은행 대표를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전략·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CSO) 상무가 맡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유엔환경계획금융이니셔티브(UNEP FI) 글로벌운영위원회(GSC)의 아시아·태평양 뱅킹부문 대표로 박 상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박성현, 유엔환경계획 민간금융협력 아시아 은행 대표 뽑혀
▲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전략·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CSO) 상무.

유엔환경계획금융이니셔티브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민간금융부문의 협력체다. 

은행과 투자금융사, 보험사 등 글로벌 금융기관 300여 곳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비롯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운영위원회는 유엔환경계획금융이니셔티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박 상무는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은행 57곳을 대표한다. 활동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이다. 

신한금융지주는 2008년 국내 금융사 가운데 첫 유엔환경계획금융이니셔티브 회원으로 가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