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진옥동 구자균, 신한은행 LS일렉트릭 함께 그린뉴딜사업 추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1-08 12:4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옥동 구자균, 신한은행 LS일렉트릭 함께 그린뉴딜사업 추진
▲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LS일렉트릭과 그린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LS일렉트릭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그리드 기반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 주선 및 포괄적 지원 등 그린뉴딜사업에 협력한다.

이에 더해 그린뉴딜과 관련한 LS일렉트릭의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업·협력 중소기업·금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과 그린뉴딜 사업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친환경 산업에 관한 투자와 금융지원 등 그린뉴딜 인프라 구축에 적극 참여해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