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7427명, 누적 사망자는 4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림은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3명 나왔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7427명, 누적 사망자는 4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143명 가운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1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54명, 경기에서 23명, 인천에서 2명 등 수도권 확진자만 79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28명 늘었다.
수도권 밖의 지역에서는 강원 9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남 5명, 전남 3명, 광주 2명, 충북 2명, 경북 2명, 대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2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단계에서 확진자가 14명 발견됐고 자가격리자 가운데 경남에서 5명, 경기에서 2명, 인천∙울산∙충남∙전남에서 각각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전말 사망자는 경기에서 1명 발생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8명 늘어난 2만4968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84명 늘어 1981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