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러시아 소비자원이 주관한 고객만족 대상에서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러시아에서 가전제품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러시아 소비자원이 주관한 ‘고객만족 대상’에서 2019년부터 2년 연속 ‘가전제품 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러시아 소비자원은 해마다 기업들의 고객 응대활동을 평가해 분야별로 고객만족대상을 뽑는다.
LG전자는 ‘2시간 약속 서비스’를 러시아 소비자원이 높이 평가해 이번 대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2시간 약속 서비스는 2시간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게 한 서비스 예약 프로그램을 말한다.
LG전자는 8월에도 인도네시아 서비스만족 조사기관(CCSL)이 실시한 ‘2020년 서비스품질 조사’ 가전과 단말 분야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 전무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다른 회사보다 나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