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자체 지식재산(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콘솔게임을 내놨다.
넷마블은 5일 닌텐도의 글로벌 온라인숍인 ‘스위치’에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넷마블은 5일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출시했다. |
이 콘솔게임은 1인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스위치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게임팩 형태로는 판매하지 않는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는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게임인 ‘세븐나이츠’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세븐나이츠의 8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에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하는 내용이 줄거리다.
화려한 애니매이션 화면과 실시간 전투, 여러 캐릭터를 활용해 ‘덱’을 구성하는 재미 등이 이 콘솔게임만의 장점이라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된 뒤 글로벌시장에서 지금까지 모두 6천만 건 넘게 내려받기가 이뤄졌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