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기술, LG화학과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사업 공동개발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1-04 18:3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기술, LG화학과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사업 공동개발 추진
▲ 김일배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개발처장(오른쪽)과 신영준 LG화학 상무(왼쪽)가 4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이 LG화학과 함께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을 추진한다.

한전기술은 4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김일배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개발처장, 신영준 LG화학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해 글로벌사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공동연구한다.

LG화학은 세계 1위의 리튬이온 배터리 제작·공급업체로 세계 에너지저장장치시장을 이끌고 있고 한전기술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에너지저장장치시장에 EPC(설계·조달·시공)회사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LG화학은 배터리 제작과 공급, 시스템과 연계된 사업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