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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가 상승 전망, "수주잔고 많아 내년 실적 좋아져"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1-04 0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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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식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2021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주가 상승 전망, "수주잔고 많아 내년 실적 좋아져"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4일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목표주가 4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처음 내놨다.

3일 현대건설 주가는 3만115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수주잔고는 65조5620억 원으로 이는 현대건설의 4년치 일감"이라며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관리를 통해 내년에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3분기 기준으로 신규수주 21조891억 원을 올리며 2020년 목표로 잡은 25조1천억 원의 87%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수주잔고를 채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건설이 비전 2025를 내놓으며 기존사업 확장과 더불어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현대건설의 비전 2025에는 설계, 미래기술, 안전, 품질관련 인력을 전체 인력의 40% 수준으로 늘리고 안전관리비용을 1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수소연료발전,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팜, 바이오가스 등 친환경사업도 키운다는 전략이 담겨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2870억 원, 영업이익 66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0.05% 늘고 영업이익은 23.3%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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