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5.30%(3만3천 원) 오른 65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65만 원 선에 이른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63만4151주로 전날과 비교해 13만 주가량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3.48%(500원) 상승한 1만4850원에, LG 주가는 3.07%(2100원) 오른 7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2.68%(300원), LG하우시스 주가는 1.42%(900원) 상승해 각각 1만1500원과 6만4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전자 주가는 0.94%(800원) 높아진 8만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상사 주가는 0.93%(150원) 상승한 1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0.66%(1천 원) 오른 15만2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다만 LG생활건강 주가는 0.91%(1만4천 원) 내린 151만7천 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하락한 383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