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89명으로 줄어, 중국 지역감염 포함 47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11-03 10:2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89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2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3260명, 누적 사망자는 1801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89명으로 줄어, 중국 지역감염 포함 47명
▲ 일본 도쿄 도심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월31일 877명까지 치솟았다가 1일 614명으로 떨어진 데 이어 2일은 400명 대로 낮아졌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홋카이도 96명, 도쿄 87명, 오사카 74명, 아이치 44명, 미야기 30명, 사이타마 26명, 가나가와 22명, 치바 2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7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47명 가운데 4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9명, 쓰촨성에서 8명, 광둥성에서 8명, 네이멍구자치구에서 4명, 허베이성에서 4명, 푸졘성에서 4명, 베이징에서 2명, 톈진에서 2명, 산둥성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본토 확진자는 모두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7일째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3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2015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