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입주민 나눔 활동공간인 H나눔터를 힐스테이트에 첫 적용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1-02 17:0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임주민들의 활동공간인 H나눔터를 내놨다.

현대건설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H나눔터(H Smile & Share)’를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입주민 나눔 활동공간인 H나눔터를 힐스테이트에 첫 적용

입주민들이 대여, 나눔 등을 진행할 수 있는 H 나눔터. <현대건설>

H나눔터는 입주민들이 재능 나눔, 이웃 사이 무료 나눔, 생활품 대여 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H나눔터는 입주민 카드 인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같은 단지 입주민들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H아이숲‘에도 적용된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활용해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해 친근성과 통일성을 높였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H나눔터는 많은 입주민이 활용하는 커뮤니티공간과 주부와 아이들의 동선을 고려해  H아이숲 근처에 단지마다 1개소 설치됐다. H아이숲은 친환경소재로 지어진 실내 놀이공간으로 천정형 공기청정기도 설치됐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단지에 H나눔터 설계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에 따라 안전한 실내외 공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2018년부터 신상품 아이디어를 H시리즈로 이름 짓고 2019년 H클린현관, H아이숲, H오토존, H클린알파, H클린팜, H독점향 등 모두 22건의 상품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