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등 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9%(2300원) 오른 6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이마트 주가는 3.52%(5천 원) 상승한 14만7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0.72%(1500원) 오른 20만9천 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94%(700원) 높아진 7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5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42%(2천 원) 하락한 8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GS홈쇼핑 주가는 2.74%(3800원) 상승한 14만25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2.45%(300원) 오른 1만25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27%(900원) 높아진 7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1.71%(550원) 오른 3만265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1.69%(2천 원) 높아진 12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