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상승했지만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2.35%(1만6천 원) 상승한 69만8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1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75%(1900원) 오른 11만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45%(3500원) 상승한 24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59%(500원) 높아진 8만52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0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63%(1천 원) 내린 15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개인투자자는 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