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MG손해보험, 암 예방부터 치료 뒤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1-02 14:3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MG손해보험이 암 발생 이전부터 암 치료 이후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을 내놨다.

MG손해보험은 2일 ‘(무배당)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암 예방부터 치료 뒤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내놔
▲ MG손해보험은 2일 ‘(무)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MG손해보험 >

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은 전조·케어·치료·예후 등 암을 4단계로 나눠 암 예방부터 발병 뒤까지 보장한다.

'위∙십이지장 및 대장 양성종양(폴립포함) 진단비'와 '6대기관양성종양(폴립포함) 수술비' 등을 통해 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전조질환을 보장한다.

전조질환을 진단받으면 인공지능(AI)기반 질병예측검사, 고위험 부위 추적검사 등 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치료영역의 보장내역을 강화했다.

‘계속받는 항암방사선약물 치료비·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암 진단비(유사암제외)·유사암 진단비’ 담보를 통해 암을 재진단 받아 다시 치료를 해도 계속해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갑상선, 폐, 위, 간, 췌장, 대장 등 신체 부위별로 암 담보를 세분화해 원하는 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암 주요 통증완화 치료비와 말기 암호스피스 통증완화 치료비 등도 보장한다.

‘납입면제 페이백’을 탑재해 암(유사암 제외)을 진단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최대 75세다. 보험기간은 기간별로 자동갱신형과 나이 기준 만기형으로 구성됐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생존율 증가로 이제는 암도 관리 가능한 병으로 인식됐다”며 “암 관련 다양한 담보뿐 아니라 암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암 예방부터 암 진단 이후 삶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