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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44.9%로 낮아져, 대구경북과 서울에서 지지 줄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1-02 1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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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44.9%로 낮아져, 대구경북과 서울에서 지지 줄어
▲ 10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간집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4.9%로 낮아졌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0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간 집계)에서 응답자의 44.9%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포인트 상승한 50.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등 의견 유보는 4.2%로 0.6%포인트 줄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문 대통령 지지율 변동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4.5%포인트, 서울에서 3.4%포인트 낮아졌지만 부산·울산·경남에서 4.5%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30대에서 8.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5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각각 4.5%포인트, 3.5%포인트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에서 11.3%포인트 올랐다.

직업별로 무직에서 6.5%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학생과 노동직에서는 각각 11.0%포인트, 8.2%포인트 올랐다.

이밖에 이념성향 ‘잘모름’에서 4.9%포인트 오르고 여성에서 3.8%포인트 내렸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4.8%로 0.3%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8.9%로 1.6%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5.9%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0.1%포인트 오른 6.9%, 열린민주당은 0.6%포인트 내린 6.5%, 정의당은 0.6%포인트 낮아진 4.8%로 집계됐다.

이밖에 기본소득당 0.9%, 시대전환 0.9%, 기타정당 2.2%, 무당층 14.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10월26일부터 10월3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8866명을 접촉해 2536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1.9%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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