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노사 11월3일 단체교섭 상견례, 노조 "전임자 확보하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0-30 17:1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노동조합과 사측이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한다.

3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과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은 11월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사측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노사 11월3일 단체교섭 상견례, 노조 "전임자 확보하겠다"
▲ 삼성전자 로고.

공동교섭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이 교섭 대표로 상견례에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교섭단은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와 상급 단체가 없는 삼성전자사무직노조와 삼성전자구미지부노조, 삼성전자노조로 구성돼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전국삼성전자노조에서 7명, 나머지 노조에서 각 1명 등 모두 10명이 참여한다.

공동교섭단과 사측은 본 교섭에 앞서 10월 실무자 협의를 2차례 진행해 구체적 교섭 규칙을 협의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전임자 확보를 비롯해 안정적 노조 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