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함께 나무를 심고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 |
CJ대한통운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29일 서울시, 마포구, 비영리단체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매봉산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 숲 조성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시와 마포구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해 매봉산 자락에 위치한 가로변 공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CJ대한통운과 서울시, 마포구는 도시 숲 조성을 위한 기획, 유지관리 재원확보 등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도시 숲 조성사업을 통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은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