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전용 캐릭터를 출시한다.
한화건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포레나의 전용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 개발을 완료하고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화건설의 주거브랜드 전용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 <한화건설> |
‘포레나 프렌즈’는 8개 캐릭터와 100여 가지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포레나 프렌즈는 건축의 기본이 되는 '원'과 '기둥'을 활용해 세대별 남녀와 어린이, 애완동물 등 다양한 이웃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이번 포레나 전용 캐릭터를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프렌즈를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등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2020년이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알리는 해였다면 2021년은 포레나 상품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포레나 관련 새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