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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판 미국 소상공인 대출채권 투자펀드 상환 또 연기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0-29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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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한 미국 소상공인 대출채권 투자펀드 상환이 연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1월10일 만기가 돌아오는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미국소상공인대출)' 상품 119억 원 규모의 상환이 6개월 연기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판 미국 소상공인 대출채권 투자펀드 상환 또 연기
▲ 신한금융투자 로고.

이 상품은 미국 소상공인 대출회사인 WBL이 발행하는 대출채권에 재간접 방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WBL은 전체 채권 가운데 약 98%가 부실채권이 되면서 유동성 위기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당 상품에 부동산 등 담보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자산 회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9월 교보증권도 WBL 대출채권에 재간접 투자하는 105억 원 규모의 '교보증권 로열클래스 글로벌M 전문사모투자신탁' 상환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WBL 대출채권과 관련된 국내 편드의 환매연기 금액은 220억 원을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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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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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신한금융투자에미국소상공인대출(펀드랩)
에투자한개인투자자입니다
하루하루가피말리는고통에서헤어나질
못합니다
조속한조사가필요합니다
높으신분들은이사실을알고계시기나한가요
   (2020-11-06 21:00:56)
deltaten
억울한 고객들이 만든 카페 모임:네이버 검색창에 1)신한금융투자 2)프리미엄펀드랩 3)신한명품프리미엄펀드 4)미국소상공인대출 5)Tandem 6)PGCM 7)WBL 8)상환지연 9)비상대책 10)신한금융펀드피해자 를 검색   (2020-11-04 19: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