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체부품 회복돼 내년 영업이익 증가 가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0-29 11:2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체부품시장 회복 등으로 내년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항공기 기체부품시장은 내년부터 회복할 전망”이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장기공급계약(LTA)사업 매출이 늘어나는 등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체부품 회복돼 내년 영업이익 증가 가능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2021년 항공기 인도량은 보잉 B737MAX의 운항 재개 등으로 올해보다 5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보잉 B737MAX는 올해 비행 테스트 등 운항 재개를 위한 미국 연방항공청의 다양한 요구를 수행했으며 현재 운항 재개를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제너럴일렉트릭, 롤스로이스, 프랫앤휘트니 등 세계 3대 항공엔진 제작업체와 엔진부품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있어 항공기 인도가 늘면 수혜를 입을 수 있다.

한화디펜스 등 자회사의 실적 확대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내년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한화디펜스는 9월 1조 원 규모의 호주 자주포 획득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고 현재 호주 장갑차사업 수주전도 진행하고 있다”며 “한화디펜스는 이외에도 다수의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부터 매년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7100억 원, 영업이익 21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전망치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7% 늘어나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이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적 증가세를 내년에도 이어가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산업종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다만 실적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5만 원에서 4만7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