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수 에쓰오일 부사장(오른쪽)이 27일 열린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으로부터 ESG 우수기업상을 받고 있다. <에쓰오일> |
에쓰오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우수한 회사로 꼽혔다.
에쓰오일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한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상장사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ESG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평가 결과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ESG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장하고 있다.
올해는 상장사들 가운데 에쓰오일을 포함한 8개 회사가 ESG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11년 이후 ESG우수기업을 8번 수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쓰오일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를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지속가능경영 선도회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