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박셀바이오 주가 장중 대폭 올라, 간암치료제 임상결과 기대받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0-26 14:3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셀바이오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박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간암 치료제 ‘VAX-NK’의 임상시험 결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셀바이오 주가 장중 대폭 올라, 간암치료제 임상결과 기대받아
▲ 박셀바이오 로고.

26일 오후 1시50분 기준 박셀바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80%(6100원) 뛴 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녹십자셀, 녹십자랩셀 등과 유사한 면역세포 항암제를 개발 중인데 간암 치료제(VAX-NK)와 다발골수종 치료제(VAX-DC)의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간암 치료제(VAX-NK)의 임상2상에서 첫 번째 환자가 완전관해 결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완전관해는 몸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박셀바이오는 2016년~2017년 간암 치료제(VAX-NK)의 임상1상을 간암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는 모두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 환자였다. 

투약 후 2개월 기준 결과는 완전관해(CR) 4명, 부분관해(PR) 1명, 안정병변(SD) 4명, 질병진행(PD) 2명으로 나타났다.

박셀바이오가 진행하고 있는 간암치료제의 임상2상에서는 약물 투여량을 임상1상보다 2배가량 늘렸다. 그만큼 더 좋은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임상1상이 종료된 뒤 약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환자 11명 가운데 10명이 생존해있으며 올해 1월 기준 중앙생존기간은 40개월에 이른다”며 “진행성 간암의 표준 치료제로 쓰이는 ‘소라페닙’의 반응률이 10%내외, 중앙생존기간이 3개월 수준인 것과 비교해 대단한 치료효과”라고 말했다.

박셀바이오는 2010년 설립된 항암면역치료제 전문 바이오회사로 9월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