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 청년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이 10월22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
신협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신협중앙회는 22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협 청년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 청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협의 역할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청년 소상공인 창업지원 실습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담당자 사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사업설명회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상품을 신협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신협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소개하기로 했다.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관리요령을 교육하고 금융상담과 저금리대출상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신협은 9월25일 예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소상공인협동조합 창업·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이 60년 동안 서민의 따뜻한 동반자로 함께했듯이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 및 지역사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