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 DSFL&I 대표와 한주헌 SPCGFS 국제물류팀장이 23일 DSFL&I와 SPCGFS의 해외진출을 위한 스마트물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FS L&I > |
스마트물류 특허기업 DSFL&I가 SPCGFS와 손잡고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DSF L&I는 23일 SPC그룹의 식품유통 물류전문 계열사 SPCGFS와 해외진출을 위한 스마트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SFL&I는 설립 3년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내고 있는 스마트물류 전문 특허기업이다.
DSFL&I와 SPCGFS는 해외사업 및 3자 물류(3PL) 체계구축, 화주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3자 물류란 화주기업에 배송, 보관, 유통가공 등 물류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물류서비스를 말한다.
두 회사는 특히 신선제품 유통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해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콜드체인 물류’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안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DSF L&I 관계자는 “스마트물류와 관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SPC GSF의 식품유통 물류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찾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