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게임 경쟁 치열해 주력게임 매출 줄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23 09:2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모바일게임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넷마블 주요 게임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고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한 게임도 흥행이 기대이하라는 평가를 받는다.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게임 경쟁 치열해 주력게임 매출 줄어"
▲ 권영식 넷마블 대표.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23일 넷마블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3만6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22일 넷마블 주가는 12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은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모바일게임 경쟁 심화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 등 주요 게임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A3'과 '스톤에이지 월드' 등 1분기에 출시된 게임도 매출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넷마블이 3분기에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제작해 내놓은 게임 'BTS유니버스스토리' 도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출시된 신작게임 가운데 '마구마구2020'은 좋은 성과를 냈지만 BTS 신작은 흥행에 실패했다"며 "4분기에 '세븐나이츠' 등 신작게임이 출시되며 마케팅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 연구원은 4분기부터 마블 등 인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게임이 여러 개 출시되는 만큼 내년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 넷마블 주가 수준에서 상승여력은 크지 않지만 신작게임이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낸다면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넷마블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361억 원, 영업이익 237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17.1%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