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강남구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에서 '기업시민'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더샵갤러리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 <포스코건설> |
'기업시민은'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한 개념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주체로서 기업을 의미하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이다.
첫 번째 더샵갤러리 문화행사는 22일 열린 인문학 콘서트다. 인문학자 양명수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더샵 아파트의 장식용으로 쓰이게 될 철제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4점 등을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한다.
11월5일에는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공간,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1월25일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의 공연, 12월22일 부동산 유튜버 김학렬씨의 '21년 부동산 전망' 강연도 이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제한했던 더샵갤러리 투어와 일반고객대상 관람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