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자동차 소형SUV ‘2021 베뉴’ 내놔, 판매가격 1662만 원부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0-22 11:1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소형SUV ‘2021 베뉴’ 내놔, 판매가격 1662만 원부터
▲ 현대자동차 '2021 베뉴'.
현대자동차 소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베뉴의 연식변경모델을 내놨다.

현대차는 ‘2021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베뉴는 2019년 나온 베뉴의 연식변경모델로 현대차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기본트림(등급)인 스마트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와 LED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사이드 미러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등을 기본화했다.

주력 트림인 모던에는 운전석 통풍시트와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고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에는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으로 넣었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강화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고객을 고려해 반려동물용 맞춤 패키지도 추가했다.

2021 베뉴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스 3.5% 반영 기준 △스마트 1662만 원 △모던 1861만 원 △플럭스 2148만 원이다. 플럭스 기준 기존 베뉴보다 37만 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차량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다”며 “2021 베뉴의 개선된 주행환경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