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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 주가 막판 상한가 거래, 정세균 서울시장 출마설에 들썩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0-21 14: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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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 주가가 장 막판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정세균 국무총리 관련주로 분류되는데 정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수산중공업 주가 막판 상한가 거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서울시장 출마설에 들썩
▲ 수산중공업 로고.

21일 오후 2시40분 기준으로 수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9.75%(525원) 올라 상한가인 229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최근 한 언론매체는 2021년 4월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차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 총리는 이 보도를 놓고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지만 투자자들은 정 총리 관련주로 분류되는 수산중공업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정 총리가 압해 정씨 종친으로 알려져 '정세균 테마주'로 꼽혀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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