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화웨이 공백에 갤럭시S21 출시를 앞당길 가능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0-20 10:3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화웨이 공백을 차지하기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략을 바꿀 것으로 전망됐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반사이익으로 이어지면서 2021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략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화웨이 공백에 갤럭시S21 출시를 앞당길 가능성
▲ 삼성전자 갤럭시S21 예상디자인. <온리크스>

통상적으로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모델 갤럭시S 시리즈를 2월에 공개해 3월에 글로벌시장에서 판매했다.

하지만 2021년 나오는 갤럭시S21 시리즈는 한달 이상 앞당겨 조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노 연구원은 갤럭시S21 조기출시를 화웨이 스마트폰사업의 불확실성과 삼성전자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사업 강화에 따른 전략이라고 바라봤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반도체 공급이 차단되면서 스마트폰사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화웨이가 공개하는 메이트40은 자체 모바일칩을 탑재한 마지막 스마트폰으로 전망된다. 화웨이가 중저가 브랜드 아너 매각을 추진하는 사실도 알려졌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중장기적으로 화웨이 부진에 따른 판매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갤럭시S21 조기출시로 화웨이 빈자리를 선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 등 폴더블 스마트폰을 핵심 전략 제품으로 전면에 내세우면서 기존 프리미엄 제품과 출시시점을 구분할 필요성도 떠오른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플래그십 제품군을 강화하고 화웨이 점유율을 빼앗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