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의 적용사례 등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관해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연다.
SK텔레콤은 20일 온라인을 통해 ‘누구 콘퍼런스 2020’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20일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연다. < SK텔레콤 >
누구 콘퍼런스 2020에서는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이현아 SK텔레콤 인공지능서비스단장, 박명순 인공지능사업유닛장 등 SK텔레콤의 인공지능사업 주요 임원과 개발자들이 강연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고객의 실생활과 사업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발표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의 지능형 전화 서비스 ‘T전화x누구’,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한 ‘누구 케어콜’,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인 ‘누구 오팔’, 그룹 영상통화서비스 ‘미더스’ 등 다양한 인공지능서비스가 소개된다.
누구 콘퍼런스 2020 강연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인공지능서비스단장은 “누구 콘퍼런스는 인공지능기술과 서비스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