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임직원이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생명> |
신한생명이 국내 취약계층을 돕는 임직원 및 가족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한생명은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이 참여하는 '1004데이 봉사대축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004데이 봉사대축제는 신한생명에서 매년 진행하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으로 임직원 및 가족 1004명이 참여한다.
신한생명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취약계층 아동과 미혼모, 독거노인 등을 위해 줄넘기와 배냇저고리, 베개 등을 만들어 전달한다.
신한생명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도서 기증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등 활동도 벌이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졌지만 비대면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