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6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4.74%(2800) 오른 6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신세계 주가는 1.65%(3500원) 상승한 21만5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92%(1500원) 오른 16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0.53%(400원) 오른 7만53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45%(300원) 높아진 6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59%(2500원) 하락한 15만4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67%(2천 원) 상승한 12만2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40%(1천 원) 오른 7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4.40%(550원) 하락한 1만195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1.78%(2400원) 내린 13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