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내렸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린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조금 올랐다.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41%(1만7천 원) 하락한 68만7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천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12일
김태한 대표이사 사장과 김동중 전무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7%(400원) 내린 10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1%(100원) 낮아진 8만78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6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0.59%(1500원) 높아진 25만6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개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99%(1500원)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