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영국 임페리얼칼리지와 신약개발 협력, 이정희 "개방형 혁신"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0-16 14: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이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 명문대학과 손을 잡았다. 

유한양행은 16일 영국의 ‘임페리얼칼리지런던’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ICiC(Imperial Confidence in Concept)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영국 임페리얼칼리지와 신약개발 협력, 이정희 "개방형 혁신"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의 ICiC 프로그램은 새 치료법이나 의료기기, 진단 분야 등의 중개연구(기초연구에서 산업화로 넘어가는 단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국 정부와 기관, 사업체 등으로부터 연구비 등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은 주로 암, 면역 및 감염, 섬유증, 뇌 및 인지연구 등 분야를 연구하는데 유망 벤처기업 및 제약회사들과 기초의학연구분야 중개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도 있다.

유한양행은 ICiC 프로그램을 통해 임페리얼칼리지런던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관심 분야의 초기 신약개발 과제를 임페리얼칼리지런던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의 기초과학 연구 성과와 유한양행의 노하우가 만나 신약 개발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유한양행은 기대한다.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은 1907년 세워졌으며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런던정경대학 등과 함께 영국의 6대 명문대학으로 꼽힌다. 의학 및 바이오분야에서 뛰어난 연구개발 성과를 낸 것으로도 유명하고 2021년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 대학평가’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력은 유한양행이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확대 전략의 하나로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및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강화뿐 아니라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