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7명 나왔다.
9월29일(38명) 이후 17일 만에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지역감염 41명, 해외유입 6명 등 모두 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03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밖에 대전과 전북에서 각각 2명, 충남에서 1명 확진자가 나왔다.
6명의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공항과 항만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3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며 누적 사망자는 44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98명 늘어난 2만318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41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