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민주당 의원 이규민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안전조치 377건 위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0-14 17:3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안전조치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태안화력 산업안전보건 수시감독 1차 결과(잠정)’를 분석한 데 따르면 서부발전은 모두 377건의 안전조치 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 이규민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안전조치 377건 위반"
▲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 감독은 9월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60대 화물차 운전기사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9월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고용노동부는 감독 결과에 따라 사법조치 141건, 사용중지 17건, 시정명령 212건, 시정지시 7건을 내렸다. 165건의 위반사항에 관해서는 1억9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법 위반 사항을 살펴보면 △60대 화물차 운전기사 사고 당시 지게차 작업계획서 미작성 △사업장 주변 추락방지조치 미설치 △방호덮개 미설치 △통로 밝기(조도) 기준 미달 등이다.

이 의원은 김용균씨 사망사고 뒤 실시된 지난해 1월 특별근로감독 당시 적발됐던 추락방지조치 미설치, 방호덮개 미설치 등이 이번 감독에서도 다시 적발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고 김용균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부발전의 안전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국정감사에서 이번 사망사고에 관해 서부발전의 책임을 묻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안전불감증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