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14일 전날보다 2.86%(1250원) 내린 4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기아차 주가는 2.29%(1150원) 하락한 4만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로템(-2.18%)과 현대오토에버(-2.06%) 주가도 2% 이상 내렸다.
현대차증권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1.92%(200원)과 1.70%(4천 원) 내린 1만200원과 23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1.63%)과 현대제철(-1.60%) 주가도 1% 이상 하락했다.
현대차(-0.56%)와 현대비앤지스틸(-0.39%) 주가도 내리면서 1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노션과 현대글로비스 등 2곳의 주가가 올랐다.
이노션 주가는 6.33%(3500원) 상승한 5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12%(3500원) 오른 16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