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4일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4.15%(1500원) 하락한 3만4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BGF리테일 주가는 2.02%(2500원) 내린 12만1천 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1.95%(250원) 떨어진 1만25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GS홈쇼핑 주가는 0.22%(300원) 오른 13만5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14%(100원) 높아진 7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등 대형유통기업 주가도 혼조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2.30%(1400원) 하락한 5만94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1.30%(1천 원) 내린 7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2.06%(3500원) 떨어진 16만6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1.83%(4천 원) 낮아진 21만4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2.65%(4천 원) 상승한 15만5천 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03%(1300원) 높아진 6만53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