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린푸드는 아동전용 케어푸드 '그리팅 키즈' 브랜드 첫 제품으로 덮밥 소스 5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
현대그린푸드가 아동을 위한 케어푸드 제품을 선보였다.
현대그린푸드는 아동 전용 케어푸드 '그리팅 키즈' 브랜드를 내놓고 첫 제품으로 덮밥 소스 5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키즈 제품에 호주 레인저스밸리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지정목장에서 키운 호주 청정우와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및 닭고기를 사용했다.
또 설탕 대신 볶은 양파와 과일, 올리고당, 알룰로스를 사용해 단맛을 냈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키즈 제품의 맛과 영양을 살리기 위해 급속 냉동기술도 적용했다.
고온 고압에서 살균되는 시중 덮밥 소스 제품과 달리 그리팅 키즈 제품은 영하 35도에서 단시간에 얼리는 급속 냉동기술이 적용돼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간직하고 있다고 현대그린푸드는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용 온라인몰 '그리팅몰' 신상품 코너에서 그리팅 키즈 제품을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의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간편조리가 가능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제품에 대한 가정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그린푸드는 이러한 수요를 잡기 위해 고급 식재료를 이용하면서도 자극적 맛은 줄인 '그리팅 키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