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온라인몰 휴대폰 1시간 배송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0-12 11:2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수도권에 이어 전국 5대 광역시에서도 휴대폰 ‘1시간 배송’을 제공한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제공하는 ‘1시간 배송’ 적용지역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KT, 온라인몰 휴대폰 1시간 배송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
▲ KT가 수도권에 이어 전국 5대 광역시에서도 KT샵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 KT >

KT는 올해 7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1시간 배송을 시작했다. 현재 수도권 대리점 1천여 곳이 KT샵 1시간 배송을 도입하고 있다.

KT샵 1시간 배송은 고객이 휴대폰을 주문하면 고객의 위치를 바탕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단말기 배송은 실시간 배송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매쉬코리아가 맡고 있다. 배송비용은 KT가 전부 부담한다.

KT는 1시간 배송 지역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한 데 이어 11월에는 전국 주요 시·군 46곳에서도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상무는 “앞으로 KT샵 1시간 배송 지역을 더욱 확대해 고객에게는 최상의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KT 매장과 상생을 강화하며 온라인 유통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